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온누리해외봉사단, 온정 담은 김장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 뉴스레터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온누리해외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행사와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김장재료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온누리해외봉사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도란도란 나눔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추, 쪽파 등을 사용하였으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담근 김장김치 1,000kg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0가구(가구당 10kg)의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박명순센터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누리해외봉사단 이은국단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의 밥상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힘들어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온누리해외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한우 기자